내 일상의 기록

전주천과 만경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다녀왔습니다. 이 지역을 촬영해 링크로 걸어둡니다. https://youtu.be/DdsNM8ycMsQ 전주천과 만경강이 만나는 지점 촬영 영상 전주천은 전북 완주군 슬치재, 박이뫼산에서 발원하여 41.5Km를 흐른다. 전주시내를 흐르다가 사진에서 보이는 지점에서 만경강과 합류한다. 만경강을 경계로 남쪽은 전주시이고, 북쪽은 완주군 삼례읍이 된다. 즉, 서울에서 내려올 때 이 만경강을 넘으면 전주에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2023년 3월 현재 전주천의 수위는 높지 않아서 물이 거의 보이지 않지만 완전히 메마른 상태는 아니다. 만경강도 동쪽에서 서쪽으로 흘러 군산 앞바다까지 이어지는데, 그 물이 마르지 않은채 흐르고 있다. 촬영한 장소는 전주천과 만경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

지역 2023. 3. 5. 22:23

대장정을 떠나는 분들이 보이네요. 삼남대로라 칭한 이 길을 조선시대에도 잘 활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우선 저장해 두었다가 다음 글에서 활용하고자 합니다. https://m.blog.naver.com/swine63/223004719778 이몽룡이 내려갔을 길도 이와 같았을 것입니다. 삼남대로란? 서울역사편찬원에서 펴낸 『서울지명사전』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볼 수 있다. 삼남대로는 조선시대 한양에서 삼남지방으로 가는 길인 데서 유래되었다. 삼남대로는 서울에서 충청･전라･경상도 방향으로 가는 길로, 조선 초 한양 도성에서 남대문을 지나 삼남지방으로 가는 간선도로의 하나였다. 즉 전국 각지로 가는 9개 노선 가운데 제6로로 동작진･노량진을 건너 과천･금천･수원을 지나 통영까지 이르는 986리 길이었고, ..

지역 2023. 2. 11.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