驛, 『한국근세 역제사연구』
조병로, 『한국근세 역제사연구』(서울: 국학자료원, 2005)의 일부 내용 메모. 漕運=稅穀, 수상교통수단 驛=육로, 공문서, 왕래 사신접대, 관수물자 운반 => 중국의 驛傳제도를 참고해 도입. 館="館驛"이라고도 부르며, 다음의 주현과 역로로 나뉨. 州縣-왕래관원을 접대 驛路 1415. 明의 尺貫法을 참고, 조선에서 6尺=1步 360步=1里 30里=1息 → 30里마다 1驛을 설치. ※ 이를 1척=30Cm로 환산한다면, 각각 6尺=1步 ≒ 1.8m 360步=1里 ≒ 650m 30里=1息 ≒ 20Km 정도이므로, 약 20Km마다 驛이 한 개씩 나타났다는 계산이 된다. 이는 어디까지나 어림잡은 거리이지만 대략 어느 정도마다 역이 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감잡게 도와준다. "轉運奴"라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학습노트
2023. 3. 27.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