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4월 27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의회 연설이 있었다.
생각보다 연습을 많이 하신듯 하다.
그 내용이나 형식, 발음 등에 대한 평가는 화자마다 각각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으니 그 언급은 굳이 나까지 더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다만 이를 두고 영어강사 1세대(?) 오성식 선생님이 평가를 남기며, 좋은 영어연설의 조건이라는 내용의 유투브를 남겼다.
나는 이를 인터넷 신문 기사로 접했는데, 해당 기사의 링크도 첨부한다.
“尹대통령 영어연설, 소름끼쳤다”...‘1세대 영어강사’ 오성식 극찬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오성식 선생님이 지적하시는 훌륭한 스피치의 조건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원고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2. 청중이 집중하도록 시선 처리를 하며,
3. 흥미 있는 이야깃거리를 넣어 강약을 조절하고
4. 상대의 관심을 끌도록 상대와 관련된 이야기를 넣었다는 점.
캐나다로 이민을 가신 걸로 알고 유뷰트 시청도 언젠가 했었는데, 오랜만에 오성식 선생님의 소식을 들으니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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